"프랑스 국립 보건의학 연구소" 주제의 글
  • 2013년 7월 17일. 치매를 예방하려면 은퇴를 늦춰라

    뇌를 많이 사용할수록 치매나 알츠하이머가 예방된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연구결과입니다. 최근 발표된 429,000명의 프랑스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유사한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은퇴를 1년 연장할수록 알츠하이머나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3%씩 낮아진다고 합니다. 프랑스 국립 보건의학 연구소(INSERM)가 보스턴에서 열린 국제 알츠하이머 콘퍼런스에서 발표한 이 결과는 정신건강학계에서 늘 이야기하는 사용하지 않으면 잃을 것(Use it or lose it)이라는 조언을 한 번 더 확인해주는 것입니다. 연구에 참여한 프랑스 노동자의 평균나이는 74세였으며, 은퇴한 지는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