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주제의 글
  • 2013년 3월 8일. 직원들 활동 추적하는 기술 이용하는 회사들 늘어

    몇 년 전 뱅크오브어메리카(Bank of America)는 자사의 콜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료들끼리 직접 만나서 대화하는 시간이 생산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90명의 직원들에게 자신들의 동선과 대화할 때 목소리 톤을 기록하는 배지(badge)를 몇 주 동안 착용하도록 했습니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잘 단결된 팀에 속해 있고 다른 동료들과 자주 대화하는 직원들이 가장 생산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직원들이 서로 더 어울릴 수 있도록 뱅크오브어메리카는 ‘모둠별 쉬는 시간’을 지정했습니다. 이후 해당 연구를 진행한 팀은 더 보기

  • 2013년 1월 9일. 2013년 소셜디지털 트렌드(2/2)

    하버드비지니스리뷰가 2013년 소셜 디지털계의 6대 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하편) 센서지능 (Sensory Intelligence): 센서는 이미 광범위하게 사용되기 시작한 기술입니다. 자동차 회사에서는 평행주차를 할 때 다른 차와 너무 가까워지면 진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온도조절 장치도 주위 온도를 측정해 히터를 틀지 에어콘을 켤지 결정합니다. 2013년에는 바람의 세기를 측정해 운동선수의 부상을 막는 헬멧이나 꽃이 말라가면 물을 주라고 트위터 메시지를 보내주는 안내서비스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센서기술은 더 똑똑해지고, 언제 어디서나- 집, 차량, 전자제품, 옷 – 모든 곳에 활용될 것입니다. 소셜커머스(Social 더 보기

  • 2012년 11월 30일. 2012: 세계를 바꾼 아이디어 2

    궁극적 지속가능성 지수(Ultimate Sustainability Index): 음료수 캔과 샴푸 용기와 같이 서로 다른 제품들이 어느정도 환경에 영향을 끼치는지를 비교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10개의 대학과 80개의 회사들이 연합한 지속가능성을 위한 모임(Sustainability Consortium)은 대부분의 제품군에 적용가능한 척도를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태아 유전자 분석: 최근 과학자들은 모체의 혈액샘플만으로 태아의 유전자 전체를 만들 수 있음을 보였습니다. 이는 태아에게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고 지금까지 진단이 쉽지 않았던 장애에 대해 대처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모바일과 빅데이터: 갑자기 다가온 더 보기

  • 2012년 11월 2일. 빅데이터와 스포츠: 왜 NBA 선수들은 자유투를 놓치는가

    NBA 팬들은 왜 최고의 선수들이 자유투를 자주 놓치는 지 궁금해 합니다. 미국 최고의 센터인 LA 레이커즈의 드와이트 하워드는 지난 30일의 데뷔전에서 14개의 자유투를 던져 단 3개를 집어넣는 데 그쳤습니다. 새로운 연구 방법은 이들이 왜 자유투를 놓치는 지 설명의 단초를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세 명의 경제학자는 스포츠 정량분석紙 에 지난 시즌 20명의 선수들이 던진 2,400개의 자유투를 3D 광학 추적시스템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한두 가지 요소 때문에 자유투를 실패하게 되는데, 그 요소는 선수들마다 달랐습니다. 더 보기

  • 2012년 11월 2일. 빅데이터 서약: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만 사용하겠습니다

    Causes.com 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부(Give), 청원(Petition), 서약(Pledge), 투표(Poll), 영상공유 등을 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현재 첫 페이지에는 “집 없는 동물을 입양하겠다”는 에 8,665명이 서약하고 있고, 태풍 샌디를 돕기 위한 기부와 태풍 샌디 피해자들을 위해 헌혈하겠다는 서약 등이 올라와 있습니다. 영국의 과학자 던컨 로스는 빅데이터를 공익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서약을 지난 20일, causes.com 에 올렸습니다. “나는 내가 분석한 자료들을 항상 의식하며, 자료들에 대해 오만하지 않으며, 더 나은 변화와 선하고 멋진 일에만 사용할 더 보기

  • 2012년 11월 2일. 빅데이터는 어떻게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나

    빅데이터(Big Data)라는 용어는 최근 가장 많이 언급되는 기술용어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마다 용어의 정의는 조금씩 다릅니다. 사람들에 따라 데이터의 양, 데이터가 가진 복잡도, 또는 데이터가 생산되고 분석되는 속도 등을 빅데이터의 핵심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인들에게 빅데이터는 기업과 정부가 만들어내며 사람들의 사생활에 영향을 주는 자료들로 이해됩니다. 빅데이터는 페이스북이 친구를 추천할 때, 아마존이 물건을 추천할 때도 사용됩니다. 가디언紙는 빅데이터가 인류에 공헌할 수 있는 실례 몇가지를 들었습니다. 탈세의 적발: 탈세는 모든 정부의 골칫거리입니다. 개인정보보호법이 허용하는 한에서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