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경제문화

기업인들은 어떻게 미국을 기독교 국가로 만들었는가

*이 글은 프린스턴대학 역사학과 교수 케빈 크루즈(Kevin Kruse)가 뉴욕타임즈에 기고한 글입니다.

몇 주 전, 미 공화당 지지자들 중 57%가 미국이 공식적으로 기독교 국가라고 천명하는 것을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사실 2007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미국인의 55%가 이미 미국이 공식적으로 기독교 국가인줄로 알고 있었습니다. 종교에 관련된 논의가 오늘날 정치와 사회 전반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미국 사람들이 미국이 만들어질 때부터 기독교 국가였다고 오해하는 것은 있을법합니다. 하지만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은 기독교 국가라는 것을 드러내기 위한 어떤 슬로건이나 세레모니도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세레모니나 슬로건이 등장한 것은 1930년대 후반부터입니다.

1930년대로 돌아가보면, 당시 기업인들은 대공황 이후 사회적으로 지탄 받으며 곤란한 처지에 놓여 있었습니다. 이들이 운영하고 있던 사업체들은 당시 루즈벨트 대통령의 뉴딜 정책을 통해서 공격받고 있었습니다. 자신들의 명예와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 기업인들은 모든 가능한 방법을 썼지만 특별히 효과를 거둔것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자본주의를 기독교의 시녀, 혹은 보완물(handmaiden)라는 개념을 널리 퍼트리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기업에 대한 인식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기업들은 자본주의와 기독교가 영혼이 통하는 동반자로 묘사하고 특히 뉴딜 정책이 추진하고 있는 “서서히 진행되는 사회주의”의 대항마로서 자본주의와 기독교가 함께 힘을 모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이전까지만 해도 신념과 자유 경제사이에는 별 관계가 없었지만 이 이후로는 그 관계가 달라졌습니다.

1930년대와 1940년대, 미국 자본주의 리더들은 기독교의 교리와 뉴딜 정책을 통한 정부의 개입을 반대하는  시장 논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습니다. 당시 미국의 자본가들은 이러한 캠페인을 저극 지원했습니다. 이 캠페인의 명석한 결정 중 하나는 바로 성직자를 대변인으로 고용한 점입니다. 성직자들은 여론에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 리더들은 성직자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임스 파이필드(James Fifield) 목사는 이러한 기업의 입장을 대변하는 적극적인 대변자 1세대입니다. 로스앤젤레스 제일 연합 교회(First Congregational Church)에서 몇몇 백만장자들을 앞에 놓고 연설하면서 그는 성경을 읽는 것은 “물고기의 살점을 먹기 위해서 뼈를 발라내는 것과 같이 성경의 모든 구절이 같은 가치를 지닌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재산이 부패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 신약 성경의 구절을 무시했습니다. 대신, 그는 기독교와 자본주의를 뉴딜의 “비기독교적인 국가 통제”에 대항하는 신념으로 묘사했습니다. 그가 1935년에 세운 전미 조직인 “정신 총동원령(Spritual Mobilization)”을 통해 그는 “신아래 자유”라는 이념을 널리 전파했습니다. 1940년대 후반에 파이필드 목사가 이끄는 그룹은 월가지와 주간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서 신앙의 복음과 자유 시장 경제를 적극 전파했습니다.

아브라함 버라이드(Abraham Vereide) 목사는 기독교적 자유주의를 전미 기도 그룹 네트워크를 통해서 전파시켰습니다. 1930년대 시애틀과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의 파업에 처한 기업인들에게 설교를 한 것을 계기로 버라이드 목사는 기업인들과 정치인들이 함께 만날 수 있도록 한 아침 기도 모임을 조직했습니다. 1942년에 버라이드 목사의 영향력은 의회로까지 확장되었습니다. 그는 하원과 상원 멤버들에게 아침 기도 모임을 시작하도록 설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 자유주의를 이야기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인물은 빌리 그래험(Billy Graham) 목사입니다. 그가 설교를 시작하던 1950년대 초에 그는 기업 이익을 너무나 열정적으로 대변한 나머지 영국의 한 신문은 그를 두고서 “대 기업 전도사”라는 별명을 붙여줬습니다. 그에 따르면 에덴의 동산은 “노동 조합 비용, 노동 조합 지도자, 뱀, 그리고 질병”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는 동시에 경제 행위에 있어서 모든 종류의 “정부 규제”를 “사회주의”라며 비판했습니다. 그는 1952년에 미 의회로 가서 전국적인 차원에서 종교 서비스와 관련된 기념일을 제정하도록 촉구했고 같은 해에 미 의회는 연간 전미 기도 일(National Day of Prayer)이라는 것을 만들게 됩니다. 그는 “만약 대통령 선거에 나가고 싶어 하는 후보자라면 신과 성경에 기대어야 하며 그렇게 하면 당선될 것이다”라고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그래험 목사의 예측을 실현시켰습니다. 그는 선거 운동 내내 “자유를 위한 위대한 십자군 전쟁”이라는 모토를 사용했습니다. 아이젠하워는 후보로서 선거 운동 기간에는 기독교 자유주의자 그룹의 도움을 받았지만 당선된 이후에는 이들과의 거리를 두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기독교 자유주의자들과 기업인들이 없애려고 하는 뉴딜 국가가 정치적으로 얼마나 어리석은것인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어떠한 정당이 사회보장연급, 실업보험, 그리고 노동법이나 농업보조 프로그램등을 없애려고 시도한다면 당신은 우리의 정치 역사에서 그 정당의 이름을 다시는 듣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미국인들은 몇 번이고 계속해서 미국이 공식적으로 기독교 국가여야 할 뿐만 아니라 계속 그래 왔다고 듣습니다. 이들은 미국이 “신의 가호아래 한 국가”라고 믿게 됩니다. 사람들은 미국이 탄생할 때 부터 미국이 기독교 국가였다고 믿게 된 것입니다. (NYT)

원문보기

arendt

View Comments

  • 미국에 처음으로 발을 딛었던 청교도들은 영국의 종교적 탄압을 피해 자유의 땅으로 간 것이죠. 그래서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싶어했어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대통령 연설 마지막엔 항상 "God bless America"라고 하는 것 보면, 종교와 정치의 연결 끊이 이렇게 강하다는 걸 알 수 있네요. 뭔가 중간에 일이 있었다는 거죠.

    • 청교도들이 원한 자유란 것은 개신교를 위한 자유였을 뿐, 모든 종교에 평등한 자유는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위 내용은 어떻게 미국의 자본주의가 종교적 색채 아래에서 잘 녹아들고 정서적/심리적으로 미국정신의 정수가
      될 수 있었는지 설명해줍니다. 하지만 자본주의가 그런 역할을 못했더라도, 여전히 미국은 기독교 국가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엽적인 예시입니다만 대공황 이전에도 달러지폐는 있었을테고, 그 달러 지폐에도 신에 대한 찬양이 적혀 있지 않던가요?

      • 청교도들은 물론 자신의 종교가 국교가 되기를 원했겠지요. 모든 종교인들이 그렇지 않을까요. 하지만 건국의 아버지들은 사실 종교를 별로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그들 중에 종교를 가진 사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요. 왜냐하면 이미 국교를 가지고 있는 유럽의 여러 국가들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얘 헌법을 제정할 때 종교 얘기를 빼버리지요. 물론 나중에 개정을 할 때 religion 이라는 말이 두번 언급되긴 하지만, 종교의 자유와 그 종교를 집행할 자유에 대해 얘기하기 위해서입니다.
        대공황 이전에도 달러지폐는 있었고 그 달러 지폐에도 신에 대한 찬양이 적혀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달러 지폐에 "In God we trust"라는 구절이 등장한 것이 대공황 이후인 1957년입니다. 근데, 동전에는 이 문구가 그 몇십년 전부터 있었더군요. 이 문구때문에 많은 반대가 있었지만, 결국 이 문구를 넣기로 했다네요. 법을 제정하던 집단의 다수가 찬성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많은 미국인들 또는 미국 밖에 있는 사람들 또한 미국이 기독교 국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미국이라는 나라가 청교도에 그 뿌리를 두고 있고, 그 영향을 많이 받은데다가, 절대적인 숫자로만 보면 구교와 신교를 합쳐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니까요. 하지만 다른 면으로 보면, 미국에는 많은 다양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이민을 통해 들어와 만든 나라이며, 위의 글에서 말한 것 처럼 스스로를 기독교 국가라 천명하지 않습니다.

        • 오, 종이 돈에는 그 문구가 꽤 이후에나 등장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기본적인 논지를 정리하자면
          미국은 1930년대 이전에는 기독교 국가가 아니었으나 1930년대 이후
          여러가지 사회/문화 흐름에 의해 마치 미국이 원래부터 기독교 중심 국가였었던
          양 꾸며진 것이다. 달리 표현하자면 기독교 국가로써의 미국의 이미지는
          소위 말하는 "인공적인 전통"이다. 라는 것이지요.

          일단 시대를 제가 임의적으로 3개로 나눠보겠습니다.
          하나는 (1)1930년대 이전/(2)1930년대 이후부터 1960년대까지/(3)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3)번 시대에서 미국의 기독교 국가라고 부르기에 미습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논의에서 뺐으면 합니다.
          68혁명 이후 극적으로 종교에 대한 권위가 무너진 것을 생각하면 1980년대의 미국은 1950년대의
          미국보다 훨씬 덜 기독교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독교의 영향력이 (거칠게 단순화시켜서)
          2015년의 지금까지 계속 약화되어왔지 강화되진 않았을 것이라 가정하면, 오늘날의 미국이
          기독교 국가라고 부르기에 많이 미흡한 것은 오히려 당연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다인종의 융합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는 미국이기에,
          오죽하면 영어를 국어로 지정하는 것 조차도 심각한 정치적 이슈라고 하더군요.
          (외부인인 제가 보기엔 당연한 소리같은데도;;;)
          1999년에 방영된 미국 정치드라마에서 영어를 공식적 국어로 지정하느냐 마느냐로 심각한 국론분열을
          야기하는 장면을 본 것이 기억에 강렬하게 남습니다. 하지만 영어가 공식언어로 규정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미국의 언어가 영어가 아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우습지 않겠습니까? 모르긴 몰라도
          통계적으로 접근하면 영어를 모국어 수준으론 쓰지 않는 사람/영어를 아예 못하고 스페인어나 중국어
          기타등등 언어를 쓰는 사람 등의 비율이 결코 적지 않을 것입니다. 영어라는 언어에 벗어난 통계인구
          도 많고, 심지어 공식언어로 채택되지도 않았지만(지금은 또 바뀌어서 채택됐을지도 모르겠네요)
          여하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미국은 영어의 나라라고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에 대한 이야기는 국가가 현재 공식적으로 천명하고 있고 않고가 중요한 바는 아니라는
          논지를 전달하기 위한 예시였을 뿐이므로, 사실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입니다. 너무 깊게 파고들지 않기로 하죠.

          다시 원래 흐름으로 돌아와서 (3)번 시대, 즉 68혁명 이후의 미국은 다원적 가치에 대한 존중이 높아지면서
          당연히 전통적 기독교 국가로써의 모습에 벗어나는 현상이나 사례가 빈번할 수 밖에 없으므로
          공식적인 천명이 있던 말던 논의에서 그냥 통채로 날려버렸으면 합니다.

          그럼 그 다음으로 (2)번 시대. 여기는 저나 Silverlight님이나 원글이나 다 같이 기독교적 전통이
          꽤 확고했던 시대였었던 것 같습니다. 의견이 일치했으니 이 시대는 패스~

          마지막으로 최종논란이 될 (1)번 시대입니다만....
          사실 저는 이런 논의의 한 축을 맡을 정도로 미국 역사에 박식하거나 문화적인 안목이 있진
          않습니다. 하지만 상식과 합리에 근거하여 생각할 때, 도무지 『(1)번 시대까지만 해도
          미국이 기독교적 색채가 적어 기독교 국가로 분류할 수 없을만큼 비종교적 문화였는데
          (2)번시대에 들어서 자본가 및 기타등등 세력에 의해 인공적으로 기독교전통을 창조해냈다』
          라는 주장을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아니, 정말 그러합니까?
          제 생각에는 (3)번 시대보다 더 기독교적이면 기독교적이지 기독교 색채가 덜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요.
          뭐, 역사학 하시는 분들이 그랬다! 라고 해버리시면 더 뭐라고 할 말은 없습니다만,
          그냥 이해가 안 갑니다.

        • 미국은 다른 민족들로 세워진 나라이지요. 그래서 역사도 문화도적지요. 하지만 하나님을 자유롭게 섬기기위해 자기나라를 떠나온사람들로 세워졌지요. 역사가 아주짧읍니다 하지만 지금은 세계에서 아주잘살고강한 나라가되었지요 하나님의축복으로.
          (많은 다양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이민을 통해들어온건 미국이란 나라가 청교도들로 나라가 세워진후에 들어온거고요)

          하지만 이제 점점 미국은 그하나님 중심을 잃어가며 서서히 넘어지고있지요..(온갓 부도덕 한것들을 인정하면서)

          미국은 모든 공립학교에서 1963년 이전까지 모든공립학교에서 기도로시작하고 하나님의말씀인 성경말씀도 읽고하였읍니다!!!!!!!!!!!!!!!!!!!!!!
          나라전체가 미국은 하나님중심 나라 이었었읍니다.

          미국의 가장큰 할러데이중 하나인 추수감사는(thanksgiving) 세월이흘러 이런저런이유들로 뜻이더럽혀졋지만
          1621년 처음 청교도들이 하나님께 가을에 추수를 감사하며 하늘에계신 아버지께 예배로시작한것이 지금까지
          감사절로 지키게된거입니다.

          미국은 처음에 하나님중심으로 세워진 나라이었읍니다.

          하지만 지금은...

          • 원래 유럽이 기독교 문화권이었고(카톨릭 개신교 포함), 유럽에서 모여든 사람들이 하던대로 기도를 하는건 놀랍지 않습니다. 청교도가 처음 넘어온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국이 청교도가 세운 나라라는 결론은 좀 곤란합니다. 미국의 founding father중에는 49명이 개신교였는데, 28명은 영국 성공회(청교도는 영국 성공회와의 대립을 피해 미국으로 왔습니다.) 8명이 장로교, 7명이 회중교회, 2명이 dutch reformed, 2명이 감리교 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퍼슨은 반성직자주의였고, 벤자민 프랭클린은 이신론자였다고 합니다. 견해에 따라 상수는 이신론도 개신교도 아닌 모호한 상태였다고 하고요. 미국 헌번에서 first amendment가 바로 국교는 허용하지 않고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내용입니다. 저 글은 종교적 슬로건이 30년대 들어서야 시작되었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반박을 하시려면 1930년대 이전에도 그랬다는걸

          • 저는 윗분의 댓글 내용을 보고 그댓글 내용에 댓글을 달은거입니다

            그럼 지금은lukeskywarmer분 댓글 내용에 댓글입니다
            콜럼버스가 1492년 미국을 발견한후에 청교도들로 1607년 부터 시작한 미국에 13 colonies 에 State Constitutions 주에 최초에 법들은 하나님말씀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지요.
            청교도들로 state 들이 생기고 헌법이 생기고 청교도들로 시작이 되었지요

            Founding fathers 가 미국의 시작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늦지요.. 그사람들 대부분이 1730년 넘어서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그사람들 태어나기 100년 전부터 state 들이 주헌법과함깨 있엇고요. 미국에 지금도 가장큰명절 thanksgiving은 1621년에 시작한거입니다.

            13 colonies 중 하나Connecticut 주 최초에 헌법이 어떻게시작이 됬는지 보시지요

            For as much as it hath pleased Almighty God 전능하신 하나님 by the wise disposition of his divine providence so to order and dispose of things that we the Inhabitants and Residents of Windsor, Hartford and Wethersfield are now cohabiting and dwelling in and upon the River of Connectecotte and the lands thereunto adjoining; and well knowing where a people are gathered together the word of God 하나님말씀 requires that to maintain the peace and union of such a people there should be an orderly and decent Government established according to God 하나님에의해 정부를 세우고, to order and dispose of the affairs of the people at all seasons as occasion shall require; do therefore associate and conjoin ourselves to be as one Public State or Commonwealth; and do for ourselves and our successors and such as shall be adjoined to us at any time hereafter, enter into Combination and Confederation together, to maintain and preserve the liberty and purity of the Gospel of our Lord Jesus 주 예수님의 복음 which we now profess, as also, the discipline of the Churches, which according to the truth of the said Gospel 복음 진리에따라 시행하고 is now
            practiced amongst us; as also in our civil affairs to be guided and governed according to such Laws, Rules, Orders and Decrees as shall be made, ordered, and decreed as followeth:

            Connecticut 주 말고 13 colonies 다른 주 들에 최초 헌법들도 알고싶으시면 말씀하시면 써드릴게요
            완벽한 한나라가 되기전에 그나라의 뿌리, 시작을 저는 말한것입니다

            lukeskywarmer 분 께서 “…기도를 하는건 놀랍지 않습니다” 했는데
            한나라에 모든공립학교에서 성경말씀을 읽고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시작하는거가 놀랍지 않타고요??
            그럼 이러한나라도 하나님중심으로 세워진 나라가 아니라고 한다면 세상에 어떤 나라를 기독교나라라고 할수있나요?
            (근데 지금은 기독교나라라고 생각이 안드네요 1962년에 공립학교 기도로시작하는것도 법으로 멈쳐 버리고요)

            기독교나라라고 주장하는데 모든 국민 하나하나 every single person모두다 그리고 대통령 하나하나가 다 믿는사람일수 있을까요?
            누구 누구는 기독교인 아니었다 아니다 라고 기독교나라가 아니라고 말씀하신다면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저는 미국나라가 하나님사람들로 처음에 시작이되었다는 말을 드리는거입니다 하나님중심으로 뿌리가시작이된 나라. 세상에 모든나라들중 이러한 나라가 이렇게 시작이된 나라가 업으니까요.
            교육을받는 아이들이 세상 학교에서 성경말씀을 읽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이러한 나라는 업었으니까요.
            다른 유럽처럼 단지 기독교 문화권이 아닌 한나라의 시작 을 말한거입니다

Recent Posts

“숨 쉬는 건 범죄가 아니다”…노숙도 마찬가지? 간단치 않은 사정들

미국 연방대법원이 노숙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노숙자를 처벌한 지방 정부(시 정부)의 행동이 위헌이라는 사건에 관해 이번…

19 시간 ago

[뉴페@스프] Z세대 가치관에 문제 있다? 그런데 부모인 X세대가 더 문제다?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2 일 ago

기후변화로 인한 ‘변화’가 이 정도였어? 뜻밖의 결과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 자연 재해는 우리에게 더는 낯선 일이 아닙니다. 아예 "기후 재해"라는 말이…

3 일 ago

[뉴페@스프] 경합지 잡긴 잡아야 하는데… 바이든의 딜레마, 돌파구 있을까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6 일 ago

데이트 상대로 ‘심리 상담’ 받는 사람을 선호한다고? 운동만 자기 관리가 아니다

보스턴 대학에서 일하는 정신과 의사가 ‘자녀의 정신 건강에 과몰입하는 미국 부모들’에 대한 칼럼을 기고 했습니다.…

7 일 ago

[뉴페@스프] 습관처럼 익숙한 것 너머를 쳐다볼 때 비로소 보이는 것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1 주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