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과학

회사의 이메일 감시와 부정행위의 적발

대형 회계법인 언스트앤영(Ernst & Young)의 부정조사 및 분쟁해결팀(Fraud Investigation and Dispute Services Practice)은 FBI와 공동으로 부정 및 다른 불법행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은 직원을 미리 적발할 수 있는 이메일 감시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부정행위를 저질렀던 직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15 개의 단어 및 문장을 체크합니다.

그 문장 중 어떤 것들은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명백합니다. “잘 숨겨야 돼(cover up)”는 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입니다. “장부에서 지워(write off)”, “불법(illegal)”, “실패한 조사(failed investment)”, “아무도 모를거야(nobody will find out)” 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범죄자들의 불안을 나타내는 다음과 같은 말들도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마음이 불편하군(not comfortable)”, “나는 빠지면 안될까(want no part of this)”, “흔적을 남기면 안돼(don’t leave a trail)”.

점점 더 많은 회사들이 직원들의 생산성을 감시하기 위해 이메일 감시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직원들의 인터넷 사용과 검색내용및 다른 활동들을 기록합니다.

회사들 중에는 자신들의 감시상황을 알려주는 회사들도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회사들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감시가 개인생활보호법을 위반하지 않는지 직원들이 직접 법률적 자문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Live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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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it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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