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정책고문, “트럼프의 안보 정책에 이의 제기 말라”

트럼프의 복심(腹心)으로 꼽히는 백악관 정책고문 스티븐 밀러(31)는 작심한 듯 권위주의적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8 년 ago

유머러스한 시위 구호들, 반짝 열풍일까?

당신이 지난 몇 년간 북미와 영국의 어떤 지역에서건 집회에 참여해봤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이런 것들에 반대한다(Down With This Sort of Thing)"라는…

8 년 ago

“유연근무제, 성별 격차 줄이는 데 일조”

일터에서 이른바 성별 격차(gender gap)가 발생하는 주된 원인 중 하나는 한번 출근하면 퇴근할 때까지 쉬지 않고 쭉 일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규범,…

8 년 ago

높은 연봉에도 행복하지 않은 직종 5가지

타임(Time)지에서 고연봉을 자랑하지만 행복하지 않은 미국 내 5가지 직종을 선정하였습니다. 1. 의사 미국에서 의사는 Top 20 고연봉 직군입니다. 미국 의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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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람들(2/2)

리델은 생활습관과 면역력 사이에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전자만 면역체계를 결정하는 건 아닙니다. 나는 스트레스가 면역력에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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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람들(1/2)

직장에서, 술집에서, 학교에서, 그리고 때로 가족 중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은 절대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장담하는 이들 말입니다. 그들은…

8 년 ago

미국의 정치 상황, “상대적 박탈감”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흥미로운 현상이 하나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바마케어'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여론이 부정적인 여론보다 높아진 것입니다. 최근 NBC와…

8 년 ago

베르메르, 일상의 아름다움을 일러주는 예술가

대단히 조용하며 자기성찰적인 예술가였던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천재성이 세간에 드러나기까지는 몇백 년이 걸렸습니다. 한때 그가 무명이었다는 사실을 알기 어려울 정도로,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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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E: 더 널리 알려져야 하는 과학 개념은?] 1.리처드 도킨스: 유전자에 새겨진 사자의 서(The Genetic Book of the Dead)

(역주: Edge 재단은 매년 한 가지 질문을 정해 석학들에게 던지고 있습니다. 올해의 질문은 "더 널리 알려져야 하는 과학 개념은?"입니다.) 리처드…

8 년 ago

“콜레라와의 전쟁” 200년, 완전 정복을 향해 가는 인류 (2)

1부 보기 콜레라균은 환자의 분변이나 배설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되고 퍼집니다. 1854년 역학자 존 스노는 런던 빈민가의 콜레라 환자의 분포도를 그려가며 추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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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와의 전쟁” 200년, 완전 정복을 향해 가는 인류 (1)

지금으로부터 200년 전인 1817년, 벵골호랑이가 우글거리던 갠지스강 하류의 맹그로브 습지에서 호랑이보다 인류에 수천 배는 더욱 무시무시한 것으로 판명된 콜레라가 처음 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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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오바마의 작별 선물, ‘희망’을 ‘힘’으로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참석했던 대통령 취임식은 8년 전 버락 오바마의 취임식이었습니다. 당시 아내와 저는 빈털터리 신세였지만, 대선 6주 전에 폐암으로…

8 년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