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SBS 프리미엄

“지독한 구두쇠” 욕하며 읽었는데 반전… 물질만능 사회에 주는 울림

벌써 200년 가까이 크리스마스 즈음이면 어김없이 읽히고 회자하는 소설이 있습니다. 찰스 디킨스의 고전 ‘크리스마스 캐럴’이죠. 책을 다 읽어보지 않은 사람도 주인공 에비니저 스크루지와 대략의 줄거리는 알고 있을 만큼 유명한 이 작품이 시대를 초월해 빛나는 이유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교훈을 주기 때문일 겁니다.

전문 번역:200년 전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여전히 공감 불러일으키는 이유

해설: “지독한 구두쇠” 욕하며 읽었는데 반전… 물질만능 사회에 주는 울림

NewsPeppermint

Recent Posts

[뉴페@스프] “내 표 찾아내” 닦달하고, 가짜뉴스 퍼뜨리고…미국 대선일, 혼란의 시작되나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2 일 ago

[뉴페@스프] “‘기생충’처럼 무시당한 이들의 분노” vs “트럼프 지지자들, 책임 돌리지 말라”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4 일 ago

“트럼프, 저 좀 만나주세요”…’얼굴 도장’ 찍으려 줄 선 기업인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마라라고 저택 앞은 요즘 문전성시라고 합니다. 내로라하는 기업인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얼굴 도장을…

6 일 ago

[뉴페@스프] 이번 대선은 50:50? “트럼프도, 해리스도 아닌 뜻밖의 변수는…”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1 주 ago

외신도 놀란 ‘탄핵 집회 이색 깃발’…’센스 경쟁’이 불러온 뜻밖의 효과

웃을 일이 많지 않은 2024년 12월입니다. 하지만 웃지 못하게 되는 건 곧 우리 안의 인간성을…

1 주 ago

[뉴페@스프] “나 땐 좋았어” 반복하는 트럼프, ‘경제’에 발목 잡히는 해리스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2 주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