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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사추세츠 주에 있는 애트나헬스사와 플로리다 주에 소재한 캐어클라우드사는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차트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캐어클라우드사는 이번주에 약 22억 원의 시리즈 B 투자를 받았으며, 애트나헬스는 포브스지로부터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25개 테크회사 중 하나로 2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애트나헬스의 CEO이자 이사회 의장인 조나단 부시는 애트나헬스가 빠르게 성장하는 혁신적인 의료 IT 회사지만 아직 시장점유율은 4%대에 머무르고 있다며, 서버 기술에 기초한 낡은 전자차트 제품으로부터 21세기 기술인 클라우드 전자차트 제품으로 고객들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애트나헬스 클라우드 전자차트는 미국 전역의 병의원 4만 1천 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캐어클라우드사의 CEO인 알버트 산타로는 이번 투자를 통해서 제품개발, 영업,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산타로는 미국 대부분 병원이 수십 년 전 기술에 발목이 잡혀 환자 관리나 비용 절감과 관련해 시장의 변화를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캐어클라우드사는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서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업계의 틀을 바꾸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Healthcare I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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