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대중화는 일기예보에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안드로이드 3.0 부터 구글은 OS에서 기압센서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압센서와 위치정보가 결합될 경우 기상학자들에게 수백만 개의 온라인 이동식 백엽상이 제공되는 것과 같습니다.
워싱턴 대학의 기상학자 클리프 매스는 안드로이드가 위치정보를 정확하게 만들기 위해 기압센서를 지원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이것이 기상예측분야를 혁신적으로 바꿀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위치에 따른 기압은 가장 중요한 기상정보입니다. 우리는 스마트폰에서 기압정보를 얻어 날씨를 예측하는 앱 ‘프레셔 넷(PressureNet)’ 을 만들었습니다.”
“현재의 시스템은 다음날 소나기가 올 확률을 대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위의 정보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도시의 특정지역에 비가 내릴지를 6시간전에 완벽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됩니다.”
“기압센서는 스마트폰에 매우 적합한 센서입니다. 온도센서가 사람, 태양, 실내와 같은 환경에 커다란 영향을 받는 반면 기압센서는 이와 무관합니다.”
이들은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웹에서도 기압정보를 볼 수 있는 사이트 역시 제공하고 있습니다. (W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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