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과학

공상과학소설(SF)에 등장했던 외계인들

허핑턴 포스트는 역대 공상과학소설에 등장했던 외계인들 중 가장 우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기억속에 자리 잡은 10명의 외계인을 골랐습니다.

  1. 다이아나: 1983년 NBC 에서 방영된 “V” 에서 제인 배들러는 미모를 가진 외계인을 연기했습니다.
  2. 화성인 마빈: 워너 브러더스의 고전만화의 주인공입니다.
  3. 화성인: H.G. 웰즈의 소설 “화성침공”은 지구를 침공하는 화성인을 처음으로 묘사했습니다.
  4. 체스트버스터: 1979년 리들리스콧의 “에일리언”은 인간의 가슴속을 파먹고 태어나는 외계생명체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5. 신체강탈자(Body Santchers): 망상, 냉전 등을 떠올리게 하는 1956년의 영화 “신체강탈자의 침입”은 여러 차례 리메이크 되었습니다.
  6. 클라투: 1951년 영화 “지구가 정지된 날”의 외계인 클라투는 지구에게 우호적인 외계인을 묘사했습니다.
  7. 닥터: BBC 의 “닥터 후”는 1963년 처음 방영되었지만 200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야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8. E.T: 1983년 스필버그는 외계인을 사로잡기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하는 정부를 오히려 악역으로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9. 스푸크: “스타트렉”의 스푸크는 “외계인 조력자”의 완벽한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10. 슈퍼맨: 슈퍼맨은 너무나 친숙하기 때문에, 그를 외계인으로 꼽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는 크립톤 행성에서 온 명백한 외계인입니다. 슈퍼맨을 10대 때 처음 만든 제리 시겔과 조 슈스터는 원래 그를 지구를 정복하고자 하는 사악한 외계인으로 묘사했으나, 1938년 만화책을 팔기 시작하면서 그를 슈퍼 히어로로 바꾸었고, 그는 지구 대신 지구의 대중문화를 정복하였습니다.

(Huffingto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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