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번 오바마와 롬니의 토론에서 누군가는 기후변화에 대해 꼭 물어봐 주십시오. 또는 물부족, 인터넷 정책과 같이 가까운 미래에 미국에 큰 영향을 줄 기술적, 과학적 문제도 좋습니다. 지난 3일 있었던 이들의 토론에서, 과학기술계가 일찌기 후보들에게 보냈던 14가지 질문은 하나도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나는 왜 후보들이 이런 문제를 꺼려하는지 이해합니다. 이 질문들에 제대로 답하려면 그들이 평소 접하지 않던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질문이야 말로 선거가 끝난 후에도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중대한 영향을 끼칠 내용입니다. 그리고 사회자는 두 후보자 중 한 명이 앞으로 이 나라를 4년간 이끌고 갈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그들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이제 16일과 22일, 두번의 토론이 남았습니다. (Scientific Ameri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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