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당신의 두뇌를 더 똑똑하게 합니다. 당신에게 스트레스만 주는 형편 없는 친구가 아니라면요.
버지니아 공대의 신경 생리학자 캔드라 수웰(Kendra Sewell)은 사회생활이 두뇌에 미치는 영향력을 측정하기 위해 금화조(Zebra finch)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금화조는 무리 지어 활동하는 습성이 강한 조류인데, 수웰은 이러한 특성이 인간의 사회적 상호 작용을 우회하여 시험할 수 있는 훌륭한 배경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웰은 연구 결과 같은 종 안에서도 더 사회적으로 활동하는 집단에 속한 금화조가 상대적으로 큰 두뇌와 뛰어난 뉴런 구조 및 인지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수웰은 금화조가 너무 과도하게 밀집해 생활할 경우 오히려 두뇌 작용을 저해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된다는 사실도 동시에 발견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20일) 취임했습니다. 4년을 쉬고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 질서에 몰고…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LA 일대에서 난 산불로 큰 피해가 났습니다. 사망자도 20명을 넘었고, 강풍에 불길이…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View Comments
원문과 기사가 매치가 안되는거 같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http://www.washingtonpost.com/news/grade-point/wp/2015/06/26/social-life-is-good-for-your-brain-and-other-important-research/
인 것 같습니다 ㅎㅎ
죄송합니다. 뒤늦게 확인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하지만 수웰은 금화조가 너무 과도하게 밀집해 생활할 경우 오히려 두뇌 작용을 저해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된다는 사실도 동시에 발견했습니다.] 과도한 눈치보기는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