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운전습관에 대한 처벌을 꾸준히 강화해오고 있는 영국은 지난 주부터 “앞 차의 뒤를 바짝 따라 붙는 행위(Tailgating)”와 “추월차선을 점유하는 행위(Lane hogging)”에 대해서도 벌금 100파운드(약 17만원)과 벌점을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부주의한 운전은 무고한 인명의 목숨을 담보로 합니다. 경찰은 이러한 운전습관에 제제를 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교통심리학(Traffic psychology)은 인간의 본성과 환경이 운전습관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이 분야의 수십년간의 연구결과는 부주의한 운전이 소수의 위험한 운전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며 가장 능숙한 운전자들에게도 인간이 가진 본능적인 편견과 인지능력의 한계로 인해 발생할 수 있음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우리가 운전 중 겪게되는 10가지 오류입니다.
운전은 쉽고 평범한 행위로 보이지만 실은 우리가 일상에서 처리하는 가장 복잡한 행위중의 하나 입니다. 기술과 교통체계의 발달, 그리고 인간 두뇌의 놀라운 능력은 운전을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행위인 것처럼 우리에게 느껴지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다음번 여러분이 운전석에서 평정을 잃게 되는 순간, 자신이 위와 같은 오류를 저지르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보기를 바랍니다.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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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항목의 '조정' -> '조종'이 맞지 않나요?
네. 당시에도 두 단어로 고민을 했었는데, '조종'이 뉘앙스가 너무 강한 것 같아 '조정'으로 했었습니다만, 말씀하신대로 '조종'이 맞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