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태어나는 첫날 사망하는 신생아의 수는 연간 1백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 조사는 어린이 구제본부(Save the Children)와 런던 위생 및 열대 의학대학(London School of Hygiene & Tropical Medicine)에서 수행되었습니다. 186개의 나라를 대상으로 조사한 이 자료에 의하면 미국의 신생아 첫날 사망 위험도(Birth Day Risk Index)는 69위로 나타났습니다. 선진국 신생아 첫날 사망의 60%가 미국에서 발생한다고 하며, 2011년에는 11,300명의 미국 신생아가 태어나는 날 사망했습니다. 첫날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인도로 연간 30만 명이 넘는 신생아가 태어나는 날 사망합니다. 룩셈부르크, 싱가포르, 스웨덴은 사망률이 가장 낮은 나라들로 조사되었습니다. 사망 원인의 가장 큰 이유는 조산과 감염입니다. 미국은 다른 어떤 선진국보다 조산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연간 유아 사망률은 지난 20년 동안 1,200만 명에서 700만 명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이 중 43%가 신생아 시기에 사망하고, 15%가 태어나는 날 사망합니다. (Medical New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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