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와 CBS 뉴스의 공동 설문 조사에 따르면, 다수의 미국인들은 북한과 시리아에 미국이 개입하는 데 반대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리아 사태에 관심을 갖고 주시하는 사람은 응답자의 39%로 3월에 비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또한 62%가 미국 정부는 시리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전쟁에 개입해야 할 책무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북한 문제에 있어서도 56%가 현재 북한의 위협은 군사적인 수단 없이도 관리할 수 있다고 답한 반면, 15%만이 미국의 즉각적이 행동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또 전혀 위협이 아니라는 대답도 21%에 달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경제 문제가 다른 이슈들을 압도하고 있는 미국의 상황 속에서 미국인들의 고립주의적 성향이 부각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10명 중 4명은 경제와 일자리가 미국이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반면, 대외 정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가로 진행된 인터뷰 설문에서 많은 응답자들은 현재 미국이 다른 나라의 일에 개입할 여유가 없으며 국내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미국 성인 965명을 대상으로 집전화와 휴대전화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보다 자세한 결과는 미국 시각으로 화요일 저녁, 뉴욕타임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됩니다. (NYT)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브렛 스티븐스가 "진보 진영의 잘난 척"에 대한 반감이 트럼프에게 승리를 안겨다줄 수 있다는…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미국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 결과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려운 팽팽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