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사모펀드 블랙스톤(Blackstone)의 회장 스티븐 슈워츠먼이 3억 달러 규모의 장학 프로그램을 출범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슈워츠 회장은 매년 중국 칭화대에서 1년짜리 석사과정을 이수할 200명을 선발해 모든 비용을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을 로즈 장학금(Rhodes Scholarship)의 명성에 버금가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습니다. 1억 달러는 슈워츠먼의 사재에서 나오고, 나머지 2억 달러는 여러 기업의 기부금으로 충당하는데 이미 보잉, 블룸버그, 캐터필러, JP모건 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중국과 긴밀한 이해 관계를 갖고 있는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직 미국 국무장관 3명과 재무장관 2명,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블레어 전 영국 총리, 첼리스트 요요마 등 정계와 학계,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이사회의 면면도 화려합니다. 슈워츠먼 회장은 이 장학 프로그램이 자신의 투자 사업이나 중국 진출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면서도, 중국 경제가 급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생겨나는 중국과 서구의 갈등을 세대적인 차원에서 접근하여 해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장학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시행되어 향후 50년 간 학생 1만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장학생의 45%는 미국에서, 20%는 중국에서, 나머지는 세계 각 지역에서 선발합니다. 장학생들이 머물 칭화대 내 기숙사 착공식도 올해 안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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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온라인 지원자 웹사이트가 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