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유는 단불포화 지방(monounsaturated fat)을 가지고 있어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냉장 압축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다른 지방보다 장점을 한 가지 더 가지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열린 지방(fat)에 관한 심포지움에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다른 지방보다 포만감을 더 많이 준다는 사실이 발표되었습니다. 연구진은 120명의 자원자들에게 매일 500g 의 저지방 요구르트를 먹게 하였습니다. 각 그룹의 요구르트에는 3스푼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카놀라유, 버터, 라드가 각각 들어있었습니다.
“올리브유를 먹은 그룹이 가장 높은 포만감을 표시했습니다. 그리고 포만감을 나타내는 혈중 세로토닌 비율도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올리브유의 방향성분은 혈중 포도당의 흡수를 막아 공복감이 생기는 것을 지연시킵니다. 실제로 올리브오일이 포함된 요구르트를 먹은 그룹은 3개월동안 다른 그룹보다 더 적은 칼로리를 섭취했고, 3개월후 체지방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cientific Ameri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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