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미국에서 아이를 출산한 10대 엄마는 총 36만 5천 명이었으며, 이 중 약 18.3%에 해당하는 6만 7천 명은 이전에 한 번 이상 출산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서 실시하였으며, 2007년 비율인 19.5%에 비해서 감소하였습니다. 10대 출산 인구 중 두 명 이상의 아이를 출산한 비율을 인종 기준으로 분류했을 때, 인디언 원주민 21.6%, 히스패닉 20.9%, 흑인 20.4%, 백인 14.8%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역적으로는 텍사스 주가 22%로 가장 높았고, 뉴햄프셔 주가 10%로 가장 낮았습니다. 1990년에는 이 수치가 25%였으며, 이 추세는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 의하면 아이가 있는 10대 엄마 중 91%가 피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 22%만이 피임 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난관 결찰술, 정관수술, 호르몬 장치 삽입, 피임용 자궁 내 링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임신 확률이 1% 미만입니다. (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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