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있는 의료 혁신 및 기술 연구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좋아요(like)’ 수가 많은 것이 병원의 환자 사망률이 낮은 것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이 조사는 뉴욕 지역의 40개 병원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연구원들은 ‘좋아요’ 숫자가 환자의 만족도와 병원의 우수함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30일 이내에 심장마비에 의한 사망률을 1%의 낮추는 것이 페이스북의 ‘좋아요’를 93개 더 얻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으며, 환자가 병원을 추천하는 것과 ‘좋아요’ 수도 연관관계가 약하기는 하지만 존재한다고 합니다. 오하이오 주에서는 병원의 90%가 소셜미디어를 활발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병원의 순위를 집계하는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에 의하면, 페이스북의 ‘좋아요’에 너무 많은 관심을 두는 것은 아직 이릅니다. 병원에서 심장마비 생존율과 페이스북 데이터와의 관계가 연관성이 있다고 결론을 내리기에는 사람들이 왜, 어떻게, 언제 ‘좋아요’를 누르는지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Business Cou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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