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Facebook)이 모바일 비즈니스 분야를 재편하고 있습니다. 1년 전만 해도 페이스북이 모바일 비즈니스 분야에 쏟는 관심은 미미한 수준이었습니다. 20명 남짓한 엔지니어들이 모바일 앱 개발을 연구하고 있었고 대부분의 인력은 컴퓨터를 통해 페이스북에 접속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개발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애플스토어에서 페이스북 앱은 인기 상품이었지만 사용자들은 페이스북 앱이 속도가 느리거나 자주 먹통이 된다고 불평했습니다. 하지만 2011년 페이스북의 모바일 비즈니스 전략은 변했습니다. CEO인 주커버그는 자신들의 예상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페이스북에 접속하고 있다는 데이터를 확인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이전까지 HTML5를 이용해서 모바일 앱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이는 애플이나 구글의 운영 체제에 덜 의존하기 위한 의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정에는 비용이 따랐습니다. 안드로이드나 iOS 운영체제에서 페이스북 앱은 속도가 느리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태생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2011년 10월 페이스북의 엔지니어들은 ‘와일드(Wilde)’라는 이름의 새로운 앱 프로그래밍을 CEO에게 제안했고, 현재 페이스북 앱은 전보다 빠른 속도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페이스북 모바일 분야 사업에 수백 명의 엔지니어들이 달려들어 매일 코딩을 짜고 있습니다. 2012년 3분기 페이스북 실적 발표에 따르면 모바일 비즈니스 분야의 이윤은 1억 5,300만 달러로 1년 전 수익이 없었던 것에 비하면 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페이스북 주식이 3분기 실적 발표이후 58%나 상승하는 데 일조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페이스북 주식은 주당 30.79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Wall Street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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