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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로부터 투자금을 모집할 수 있게 만든 킥스타터(Kickstarter)에는 언제나 새로운 도전정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사이언스는 올해 킥스타터에서 투자받은 가장 참신한 제품 10가지를 골랐습니다.

1. 타조 베개(Ostrich Pillow): 책상에 엎드려 자야 할 때 머리와 손을 완벽하게 감싸주어 편안한 낮잠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이 베개는 한달동안 1846명으로부터 약 2억원의 자금을 모았습니다.
2. 플립북킷(Flipbookit): 이것은 예전의 장난감을 다시 가져온 물건입니다. 24장의 연속된 동작그림을 빠르게 넘겨주는 이 도구를 이용해 자신만의 장난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한달 동안 1850명으로부터 약 1억 5천만원을 투자받았습니다.
3. 힉키즈(Hickies): 힉키즈는 신발끈을 대신할 새로운 도구입니다. 다양한 색을 띈 짧은 고무끈은 사용자에게 편리함과 패션을 모두 제공합니다. 이 제품은 45일간 약 1억 8천만원을 투자받았습니다.
4. LIFX: LIFX는 새로운 개념의 LED 전구입니다. 무선랜이 내장되어 있는 이 전구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색깔과 밝기를 바꿀 수 있으며 빛으로 알람을 알려주거나 스마트폰의 알림기능과 연동시킬 수 있고 음악에 맞추어 색깔을 바꾸게 할 수도 있습니다. 수명이 25년인 이 전구는 9천명의 투자자로부터 약 15억원을 투자받았습니다.
5. 파워팟(Powerpot): 파워팟은 야외에서 사용가능한 평범한 냄비로 보이지만 열을 전기로 바꿔주어 여러가지 전자기기를 야외에서 충전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제품은 1,000명으로부터 14억원을 투자받았습니다.

(Live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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