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억(nostalgia)을 되새기는 것은 추위와 싸우는 데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연구가 감정(Emotion)紙에 실렸습니다.
영국 사우스햄튼 대학의 심리학자 팀 와일드셧은 사람이 기분좋은 과거를 기억할 때 심리적으로 편안해진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그리고 이 효과가 실제로 생리적인 효과로 이어지는 지를 알아보려 했습니다.
첫번째 실험은, 자원자들이 30일동안 매일 그들이 추억에 빠진 날을 기록하도록 했습니다.
“그들은 날씨가 추울수록 더 추억에 빠져들었습니다.”
그 다음 실험에서는 참가자들을 차가운 방에 넣고 즐거운 기억을 떠올리게 하거나, 다른 일반적인 사건을 생각하도록 했습니다. 그 후 방의 온도를 추측하도록 했습니다.
“추억에 잠겼던 사람은 그 방을 더 따뜻하게 생각했습니다.”
마지막 실험에서는 역시 참가자들을 추억을 떠올리게 하거나 일반적인 사건을 생각하도록 했습니다. 그 후 차가운 물에 손을 넣고 몇 초 동안을 견디는지를 측정하였습니다.
“예상대로, 즐거운 기억을 떠올린 사람들이 더 오래 버텼습니다.”
“이 연구는 추억이 항상성(homeostasis)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이제 차가운 온도 외의 다른 신체적 불편을 견디는 데도 추억이 도움을 줄 것인가를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Live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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