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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숫자로 보는 첫 번째 미국 대선 토론

대선 토론에서 후보자들은 다양한 통계자료와 숫자를 제시합니다. 뉴욕타임즈는 오늘 있을 첫 번째 토론회에서 가장 많이 언급될 26개 숫자를 골랐습니다. 다음은 그 중 일부입니다. (1) 8.1%: 현재 실얼률. (2) 47%: 롬니가 정부보조금에 기대어서 산다고 비난한 사람들. (3)$5,000,000,000,000: 롬니가 제안한 부자 감세 규모. (4) 16,000,000,000,000: 미국 국가 부채 규모. (5) $2000: 오바마가 주장할 롬니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중산층이 더 내야하는 세금 규모. (6) $3.80: 1갤런당 휘발유 가격. (7) $6,400: 오바마가 주장하는 롬니가 당선될 경우 일인당 지불해야 하는 메디케어 초과 비용. (8) 46.2 million/15 million: 빈곤상태에 있는 미국인 수와 푸드스탬프(Food Stamp)에 의존하고 있는 미국인 수. (9) 4: 연방 대법관 중 70세 이상인 법관의 수. (10) 11 million: 미국에 있는 불법 이민자 숫자. (11) 14.1%:  지난 2년간 롬니가 낸 세율. (12) 1.3%: 2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 (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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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n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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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정말 어마어마하죠? 어제 토론에서 지속적으로 오바마가 이 문제를 제기했는데 롬니는 "5 trillion tax cut is not my plan"이라며 부인했죠? 사실 롬니가 정확한 tax plan을 제시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알기 힘들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Tax Policy Center가 롬니의 주장대로 정책을 펼쳤을 때 예상되는 감세규모 (marginal tax rate20% 줄이기)를 $5 trillion라고 추정한 것을 오바마 대통령이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 중에 여러 미디어에서 fact check를 했는데요 미디어 마다 조금씩 반응이 다른 것 같습니다. 다음은 뉴욕 타임즈 fact check입니다:

      Fact Check: A $5 Trillion Cut

      A number of readers have asked the following question: “How accurate are President Obama’s claims about Mitt Romney’s $5 trillion tax cut?”

      In the first debate segment, Mr. Obama and Mr. Romney repeatedly sparred over whether or not Mr. Romney has proposed a $5 trillion tax cut.

      It is true that Mr. Romney has proposed “revenue neutral” tax reform, meaning that he would not expand the deficit. However, he has proposed cutting all marginal tax rates by 20 percent — which would in and of itself cut tax revenue by $5 trillion.

      To make up that revenue, Mr. Romney has said he wants to clear out the underbrush of deductions and loopholes in the tax code. But he has not yet specified how he would do so, opening himself to persistent Democratic attacks.

      This week, in an interview with a Colorado television station, Mr. Romney did shed some light – floating the idea of capping each household’s deductions at $17,000.

      “As an option, you could say everybody’s going to get up to a $17,000 deduction. And you could use your charitable deduction, your home mortgage deduction, or others, your health care deduction, and you can fill that bucket, if you will, that $17,000 bucket that way,” he said. “Higher-income people might have a lower number.”

      The deduction cap has the virtue of avoiding the tough negotiations over which tax expenditures to unwind. Many tax expenditures are highly popular, like the deduction for charitable giving. Moreover, many are important to the stability of the economy. Suddenly ending the home mortgage interest deduction, for instance, would threaten destabilizing the housing market.

      But a number of unanswered questions about Mr. Romney’s tax plan remain.

      For instance, Mr. Romney did not address how his proposed cap on deductions would affect tax credits. (Generally, deductions lower a given family’s level of taxable income and credits erase part of their overall tax bill.)

      It is also unclear whether his proposal to cap deductions would raise enough revenue to pay for his income tax rate cuts – at least not without increasing the tax burden on families making less than $200,000 a year, which Mr. Romney has vowed that he will not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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