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공화당 대통령 후보 롬니는 최근 그의 아내가 탄 비행기가 불시착한 뒤 가진 모금행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비행기에 불이 나면 사람들은 대피할 곳이 없습니다. 그리고 창문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부족한 산소를 보충할 수가 없습니다. 나는 왜 비행기의 창문이 열리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정말 문제에요. 아주 위험합니다.” 일반적인 상업용 비행기의 고도인 11,000 m 에서, 외부 기압은 지표면의 1/4이며 외부 온도는 영하 51도 입니다. 비행기 내부의 기압과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기내공간은 밀폐되어 있어야 합니다. 처음 이 기사가 롬니의 실수로 알려진 후 곧 롬니의 진영에서는 이것이 롬니의 조크였다는 해명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텔레그라프 지의 팀 스탠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롬니가 사람들이 잘 반응하지 못하는 괴상한 유머를 던지는 버릇이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래 동영상에서는 롬니의 유머감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cientific American, Huffington Post, Newyork Magazine, Polit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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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믿기 어려운데요
롬니는 1994년에 이런 유머를 한 적이 있다는 군요. 롬니가 한 병원을 찾았을 때, 병원 원장은 롬니에게 환자들에게 줄 우유가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롬니는 환자들에게 소에서 우유를 짜는 법을 가르치는게 어떻겠냐고 말했다는 군요. ㅎㅎ
ㅎㅎ 정몽준 버스비와 이회창 옥탑방이 생각나는군요. 워낙 부유하게 살다보니 기초 중에서도 기초적인 상식이 부족한 사람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블로그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