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과학

외계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이 높아짐

생명체가 존재하는 외계행성이 갖추어야 할 첫 번째 조건은 행성의 표면온도였습니다. 이 온도는 항성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정해지며,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을 경우 표면에 물이 존재할 수 없어 생명체의 존재를 기대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렇게 생명체가 있을 수 있는 적절한 거리를 골디락스 범위(Goldirocks Zone)라고 합니다. 아베르딘에서 열린 영국 과학축제에서는 골디락스 범위보다 더 멀리 있는 행성에도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들은 행성 자체가 가진 열에 주목했습니다. “지구표면에서 내부로 들어갈 수록 온도는 올라갑니다” 따라서 항성에서 충분히 멀리 떨어진 행성이라도 행성의 내부에는 물이 존재할 수 있고,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게 됩니다. “지구내부 수km 깊이에도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는 미생물들이 있을 겁니다” (BBC)

원문보기

veritaholic

Recent Posts

[뉴페@스프] 영어 쓰지 않으면 비정상? 트럼프의 행정명령 사용법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4 일 ago

[뉴페@스프] “미국 vs 중국, 어느 편에 설 것인가”…중국이 진짜 노리는 것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1 주 ago

[뉴페@스프] 바이러스에는 국경이 없는데…끝나지 않은 팬데믹의 경고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2 주 ago

[뉴페@스프] 격노한 트럼프 ‘금요일 밤의 학살’… “자비 없는 복수”의 전말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2 주 ago

[뉴페@스프] “이렇게 뒤집을 줄은…” 전쟁 단박에 끝내겠다던 트럼프의 선택지가 이것?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3 주 ago

[뉴페@스프] “답장 없으면 사직 간주” 백악관 명의 메일… 수백만 명에 겨눈 칼끝, 결말은?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4 주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