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첫날의 하이라이트였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의 연설이 분당 관련 트윗 숫자에서 지난주 있었던 롬니의 연설을 압도했습니다. 미셸 오바마의 연설에 관한 분당 트윗은 최고 28,003개까지 폭증했던 반면, 롬니의 연설 소식을 트위터에 올린 이용자 수는 분당 최고 14,289였습니다. 키노트 스피커인 훌리안 카스트로의 연설은 분당 최고 11,503개의 트윗을 발생시켰는데 이는 미트 롬니를 제외한 공화당의 어떤 연사보다도 폭발적인 반응이었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 #DNC2012를 포함한 전당대회 관련 트윗 수는 3백만 개로, 사흘 동안 총 4백만 개의 관련 트윗이 있었던 공화당 전당대회를 훌쩍 뛰어넘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Tw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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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의 어제 밤 연설은 소셜 미디어와 전통적인 미디어를 불문하고 많은 관심과 찬사를 받았습니다. 뉴욕타임즈가 미셸 오바마의 연설 전문과 동영상, 그리고 주요 부분에 설명을 곁들어 놓았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체크해 보세요: http://www.nytimes.com/interactive/2012/09/04/us/politics/democratic-convention-speeches-annotated.html?ref=politics
이렇게 전당대회에 대한 트위터 반응이 뜨거운 이유 중 하나는 미국이 트위터 이용자수에서 전 세계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2002년 1월 이전에 만들어진 계정 기준으로 미국인들의 계정은 1억 7백만개로 전체 트위터 이용자의 28.1%를 차지합니다. 2위는 3천 3백만명의 이용자를 가진 브라질, 3위는 2990만명의 일본이네요. 일본의 트위터 이용자가 많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매우 놀라운 사실이네요. 한국은 1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통계는 다음을 참고하세요: http://thenextweb.com/socialmedia/2012/01/31/study-shows-that-only-27-of-twitter-users-tweeted-during-a-3-month-peri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