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청소년기의 마리화나를 피우면 지능이 떨어진다는 연구가 발표됐습니다. 가디언 지의 외부기고가인 신경과학의사 딘 버넷은 이 연구이 대해 우려를 표합니다. “먼저 상관관계는 인과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청소년기부터 마리화나를 지속적으로 피웠다고 해서 그것이 지능을 떨어뜨린 원인이라는 결론을 바로 내릴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약물을 치명적인 상처를 남기는 위험한 것으로 여깁니다. 그러나 많은 약물들은 진화과정에서 필요에 의해 우리가 반응하도록 만들어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두뇌는 마리화나를 스스로 만듭니다. 마리화나는 고통을 줄이고 공복감을 만듭니다. 한 가설은 아기가 처음 세상에 태어날 때 마리화나가 태아의 환경변화에 대한 고통을 줄이고 최초로 입으로 모유를 섭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태아에게는 유용하지만 청소년기에는 위험하다는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인간과 약물의 관계는 운동가들과 정치인들이 말하는 것처럼 선악이 명확히 구별되지 않습니다.”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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