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Economy / BusinessIT

구글-애플 CEO, 저작권 관련 전화 통화

구글의 CEO 래리 페이지(Larry Page)와 애플 CEO 팀 쿡(Tim Cook)이 지난주 지적 재산권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안을 전화통화로 논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구체적인 통화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삼성이 애플과의 저작권 소송에서 크게 패한 직후부터 구글과 애플의 고위급 당사자들은 지속적인 연락망을 구축했습니다. 최근 구글과 애플은 PC분야에 이어 모바일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가 한 때 “도둑질한 제품”이라고 폄하했던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는 스마트폰 OS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애플은 구글 제품 대신 자체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구글맵을 대체할 자체 모바일 지도 소프트웨어를 개발했고, 아이폰5부터는 구글의 유투브를 기본 내장 프로그램으로 설정하기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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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n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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