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일본을 덮친 초대형 쓰나미가 평균 수명 통계마저 바꿔놓았습니다. 일본 여성의 평균수명은 85.9세로 나타나 86.7세를 기록한 홍콩에 26년만에 최장수 국가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일본 정부 집계에 따르면 당시 지진과 쓰나미 희생자 1만 6천여 명 가운데 56%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이었고, 시신도 찾지 못한 3천여 명의 희생자들 가운데에도 3/4이 60세 이상이었습니다. 어촌마을 수십 곳을 통째로 집어삼킨 쓰나미는 거동이 느린 노인들에게 피할 틈을 주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쓰나미 외에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자살률도 일본 여성의 평균수명을 깎아내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Guardian)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웃을 일이 많지 않은 2024년 12월입니다. 하지만 웃지 못하게 되는 건 곧 우리 안의 인간성을…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 비상 계엄령 선포와 내란에 이은 탄핵 정국으로 인해 한동안 쉬었던 스브스프리미엄에 쓴 해설 시차발행을…
우리나라 뉴스가 반헌법적인 계엄령을 선포해 내란죄 피의자가 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는 뉴스로 도배되는 사이 미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