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대규모 해고에 이어, 기술업계의 해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던 카와모토에 따르면 기술업계 종사자 26만 명이 올해 중으로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 합니다. 대규모 해고는 주로 나이 많은 종사자들에 치우쳐 있습니다. 그들 중 일부는 같은 업계에서 새 직장을 찾을지 모르지만 워낙 해고의 규모가 큰 탓에 모든 인원을 수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다소 우울한 소식이긴 하지만 긍정적인 측면에 주목한다면, 그들 대다수가 경험과 기술적 지식이 풍부한 인재이기 때문에 새 벤처기업을 시작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저들 중 1퍼센트가 벤처기업을 창업한다면 2,600개의 벤처기업이 생겨날 것이고, 각 기업마다 10명씩을 고용한다면 26,000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게 됩니다. 이 비율이 더 올라간다면 고용률 역시 따라서 높아지겠지요.
물론 모든 회사가 살아남지는 못하겠죠. 그러나 적절한 멘토링이 동반된다면 기업생멸통계치는 조절이 가능합니다. 새롭게 배우고 네트워크를 쌓아서 다음을 준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어떻게 되든 용기를 잃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요즘 인터넷엔 학습자료들이 넘쳐나며, 다방면에서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 무수한 도구들도 있습니다.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든, 기업경영기술에 관련된 지식을 배우든, 데이터과학자의 길로 들어서든, 선택지는 다양하며 학습 메커니즘 역시 다양합니다.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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