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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탄산음료 소비 줄고 생수 소비 늘고 있다

콜라보다 미국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상품을 을 찾기란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에서는 탄산음료 소비가 줄어들고 생수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2020년이 되면 생수 소비가 탄산음료 소비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병에 든 생수의 매출은 1993년부터 2005년 사이 매해 20% 이상씩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코카콜라와 펩시사에 큰 도전입니다. 이 회사들 역시 생수를 판매하고 있지만 더 큰 이윤이 나는 향이나 비타민이 첨가된 생수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생수를 많이 찾게 된 이유는 다양합니다. 병입 기술이 발전하면서 생산 비용이 줄어들고 따라서 생수 가격도 내려갔고 비만이나 관련 질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사람들은 탄산음료에서 생수로  구매를 바꾸고 있습니다. 현재 0.5리터 24개들 생수가 2달러로 병 당 8센트에 불과합니다. (NYT)

미국에서 알코올이 없는 음료(soft drinks)와 병입 생수의 일인당 소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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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n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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