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아들레이드 출신으로 지금은 핀란드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레베카 루지는 오랫동안 엘리베이터 안에서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관찰해 왔습니다. 그리고 몇 가지 특징을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이 서는 위치에는 규칙이 있습니다. 나이 든 남자들은 엘리베이터의 안쪽으로 가서 섭니다. 젊은 남자들은 중간자리를 택하며, 여자들은 바로 문앞에 서게 됩니다.”
그녀는 아직 이를 설명할 수 있는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분명한 것은 안쪽 자리는 엘리베이터의 모든 사람을 바라보기에 유리한 자리라는 점입니다.
“또 다른 규칙은 남자들은 옆면의 거울이나 전면의 거울을 통해 상대방, 또는 자신을 바라보지만, 여자들은 마주보게되는 것을 피하고자 모니터를 주시한다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 남자들은 두리번거리고 여자들은 그러지 않습니다.”
“어쩌면,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행동의 차이는 권력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나이 든 남자들은 상대방을 자유롭게 바라보기 위해 안쪽 자리로 가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또는 성격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대담한 사람들은 안쪽 자리를 택하고, 수줍은 사람들은 문 앞에 서는 것일 수 도 있습니다.”
(N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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