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뉴스에 의하면 화이자(Pfizer)의 최고 경영자인 이안 리드(Ian Read) 씨가 글로벌 제약회사의 최고 경영자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뉴욕에 근거를 두고 있는 화이자의 CEO인 이안 리드는 지난해 연봉으로 약 280억 원($25.6 millions)을 받았습니다. 가장 낮은 연봉을 받은 CEO는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사의 라스 레빈 소렌센(Lars Rebien Soerensen) 씨로 약 55억 원($5 millions)이었습니다. 블룸버그 산업 분석가인 샘 파젤(Sam Fazel)은 미국 제약회사 CEO의 연봉이 유럽 제약회사 CEO의 연봉보다 높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최고경영자 중간 연봉은 약 190억 원이었으며, 유럽 최고 경영자의 평균 연봉은 약 100억 원으로 미국의 연봉이 유럽보다 85%가량 높았다고 합니다. 제약회사 CEO의 연봉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제조회사 CEO의 연봉보다는 낮다고 합니다. 대형 제약회사 CEO 연봉의 중간값은 약 150억 원이었으며, 제조회사 CEO 연봉의 중간값은 240억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New York Business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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