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견과류를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혹시 구운 견과류와 날 견과류 사이에 차이가 있나요?
A: 아뇨, 코넬대학의 연구진은 견과류를 구움으로써 영양소의 수치들이 바뀔 수는 있지만 사람이 얻는 이득은 거의 동일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조리가 몸에 좋은 성분을 줄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영양소들은 더 잘 흡수되도록 바뀌기도 합니다.”
그는 토마토와 옥수수에 포함된 성분들이 조리를 통해 인체에 더 흡수가 잘 되도록 바뀐 것을 보인 바 있습니다.
“견과류에 포함된 페놀 화합물들은 강한 항산화작용을 합니다. 이를 통해 세포를 노화시키는 자유기(free radical)들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견과류는 뛰어난 지방산 균형과 야채 단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심혈관질환도 낮출 수 있습니다.”
페놀 화합물을 가장 많이 가진 것은 호두입니다. 피칸, 땅콩 및 콩류가 그 뒤를 잇고 있으며 피스타치오, 캐슈넛, 헤이즐 넛, 아몬드도 많은 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견과류를 구워 먹을 때의 명백한 장점은 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더 자주 먹게 된다는 점일 겁니다.”
(NYT)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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