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당뇨병 협회에 따르면 2012년 기준 미국인의 약 8.3%가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그 숫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2년 미국에서 당뇨병에 관련된 지출은 약 270조 원($245 billions)에 달했으며, 이는 약 190조 원($174 billions)을 지출한 2007년도보다 41%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방식과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비용의 증가를 막는 길입니다.
작년에 지출된 270조 원 가운데 194조 원($176 billions)은 입원환자 관리, 응급실, 제약, 의원 방문 등 직접적인 의료비용으로 사용되었으며, 76조 원($69 billions)은 업무 결근, 생산성 저하, 사망으로 인한 결원 등 사회적 간접비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증가 추이가 현재와 같다면 2050년에는 인구 3명 중 한 명이 당뇨병에 걸릴 것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연간 사용되는 비용 중 약 62%는 메디케어, 메디케이드와 같은 정부의 공보험에서 지출하였고, 34%는 민간 의료보험에서, 3%는 보험이 없는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지급하였습니다. (Counsel & H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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