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회사 엑센추어가 조사하고 미국 심리학 협회가 발표한 2013년 미국 직장 스트레스 조사 내용에 따르면 과다한 업무와 적은 급여, 성장에 대한 낮은 기대감이 직장에서 받는 가장 큰 스트레스로 나타났습니다. 직장인의 3분의 1이 만성적인 업무 관련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고,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1,501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응답자의 54%가 업무에 비해 보상이 낮다고 말했고, 61%는 승진이나 자기 계발을 위한 기회를 충분히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절반 정도만이 자신이 직장에서 가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매년 1월에 시행되고 2월에 발표되는 연례 조사인데, 만성적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이 작년 41%에서 올해는 35%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경기가 좋아지고 고용시장이 활발해 지면서 생긴 현상으로 풀이됩니다. 가정에서 여성의 수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여성의 스트레스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혼 여성의 수입이 가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88년 38%에서 2009년 47%로 증가하였으며 2013년 조사에서도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75%가 휴일에도 틈틈이 일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 중 71%는 이메일을 확인하고, 30%는 전화회의에 참여하며, 44%는 밀린 업무를 위해서 평일처럼 일한다고 답했습니다.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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