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재단의 창립자이기도 한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이 오는 3월 6일 의료정보시스템학회(HIMSS, Health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가 주관하는 2013년 HIMSS 전시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HIMSS의 회장인 스테판 리버(Stephen Lieber)는 작년 9월 이 소식을 전하면서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공화당과 민주당 양당이 의료 시스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의료정보에 집중할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전시회 참석자들은 클린턴 전 대통령이 어떤 연설을 할지에 대해 관심을 두고 지켜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난 60년 동안 연임에 성공한 최초의 민주당 출신 대통령으로, 그의 재임 동안 경제가 매우 활성화되었으며 2,200만 개가 넘는 일자리가 창출되었습니다. 임기를 마친 뒤 클린턴 전 대통령은 클린턴 재단을 설립하고 세계적으로 4백만 명이 넘는 HIV 감염자들이 의약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클린턴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HIMSS 전시회의 부회장인 캐런 말로니(Karen Malone)는 대통령 및 상하원 선거를 통한 정치적 변화의 시기에 클린턴 전 대통령이 의료와 기술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는 것은 매우 적절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의료 보건에 대한 전문가이며, 기조연설을 통해서 보건시스템과 그가 바라보는 의료 환경의 미래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Healthcare I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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