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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인 8명 중 1명이 알츠하이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알츠하이머는 기억력과 인지능력에 저하를 가져옵니다
• 아직 우리는 원인과 치료방법을 알지 못합니다
• 독일의 신경의학자 알루와 알츠하이머는 1906년, 치매로 사망한 51세 환자의 뇌를 관찰한 후 특이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 그는 이 환자의 뇌에서 뉴런의 수상돌기가 꼬이거나 뭉쳐서 퇴화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 이 중 꼬임은 타우(Tau)단백질에 의해, 뭉쳐짐(plaque)은 아밀로이드 베타(amyloid beta)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 그러나 이들에 의해 병이 생기는 것인지, 또는 이들이 단순히 병의 증상일 뿐인지는 아직 알지 못합니다
• ApoE 라는 단백질은 이 뭉쳐짐을 없애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 약한 형태의 ApoE 를 가지도록 유전적으로 타고난 사람은 알츠하이머에 걸릴 확률이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쥐에게 ApoE 의 활동을 강화시키는 약물을 주입했을 때 수상돌기의 뭉쳐짐은 줄어들었고 기억력은 향상되었습니다
• 이 글을 읽는 동안 두명이 알츠하이머로 진단되었고 이 병에 의해 사용되는 의료비는 200조원 이상이며 이는 가족들에게도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 이제는 인류가 이 병을 정복해야할 시기입니다

(Scientific Ameri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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