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무부, 버드와이저 자회사의 코로나 인수 반대하는 소송 제기

좋은 기사와 통계 소개 감사드립니다.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아래 기사들도 흥미로울 것 같아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Inbev 가 AB를 인수해 ABI 가 되면서 차입금 증가. 칭다오맥주 지분 20%, 오비맥주 지분 100% 매각 대금으로 단기차입금 상환한 것으로 추정됨.
(2009년 2월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206763 )

이 와중에 산업은행법 개정 통해 산업은행이 오비맥주 인수금융 financing 참여 가능해짐.
(2009년 4월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A21&newsid=01722006589654480&DCD=A00102&OutLnkChk=Y )

이 기사에 따르면 FT는 ABI가 오비맥주의 사업성에 대해 다소 비관적이라고 분석했다고 함
(2009년 1월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0901280813&md=20100331230419_AN )

그러나 아래 기사에 따르면 그렇지 않았을 것으로 짐작됨
(2009년 5월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245314 )

결국, LBO 시장의 에이스들인, 해외PEF KKR, AEP 가 컨소시엄 구성해서 오비맥주 인수함. 산업은행도 대출 참여.

1년 후 자금시장 상황이 풀리면서, KKR, AEP 은 금리를 확 깎아서 차입금 갈아엎음.
(2010년 6월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60308316013998&outlink=1 )

그로부터 3년 후 현재. ABI coming back?
누구한테 얼마에 팔고 나갈지 모르지만, 약 4년 동안 기업가치를 이 정도 끌어올린 PEF의 실력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음. 훨씬 더 좋은 성과도 많았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어떻게 평가할지는 모르지만.
(2013년 1월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12409479663325&outlink=1 )

--------
미국 기업(수평)결합심사기준
http://www.justice.gov/atr/public/guidelines/hmg.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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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ndt says:

2013년 2월 3일 at 3:13 오후

워싱턴포스지에 나온 관련기사 통계 추가했습니다. 출처: http://www.washingtonpost.com/business/trading-volume-for-profit/2013/02/01/ca4d692c-6cd4-11e2-bd36-c0fe61a205f6_graphic.html
김 says:

2013년 2월 4일 at 2:40 오전

좋은 기사와 통계 소개 감사드립니다.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아래 기사들도 흥미로울 것 같아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Inbev 가 AB를 인수해 ABI 가 되면서 차입금 증가. 칭다오맥주 지분 20%, 오비맥주 지분 100% 매각 대금으로 단기차입금 상환한 것으로 추정됨.
(2009년 2월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206763 )

이 와중에 산업은행법 개정 통해 산업은행이 오비맥주 인수금융 financing 참여 가능해짐.
(2009년 4월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A21&newsid=01722006589654480&DCD=A00102&OutLnkChk=Y )

이 기사에 따르면 FT는 ABI가 오비맥주의 사업성에 대해 다소 비관적이라고 분석했다고 함
(2009년 1월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0901280813&md=20100331230419_AN )

그러나 아래 기사에 따르면 그렇지 않았을 것으로 짐작됨
(2009년 5월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245314 )

결국, LBO 시장의 에이스들인, 해외PEF KKR, AEP 가 컨소시엄 구성해서 오비맥주 인수함. 산업은행도 대출 참여.

1년 후 자금시장 상황이 풀리면서, KKR, AEP 은 금리를 확 깎아서 차입금 갈아엎음.
(2010년 6월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60308316013998&outlink=1 )

그로부터 3년 후 현재. ABI coming back?
누구한테 얼마에 팔고 나갈지 모르지만, 약 4년 동안 기업가치를 이 정도 끌어올린 PEF의 실력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음. 훨씬 더 좋은 성과도 많았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어떻게 평가할지는 모르지만.
(2013년 1월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12409479663325&outlink=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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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수평)결합심사기준
http://www.justice.gov/atr/public/guidelines/hmg.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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