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에 개최되는 의료기기 전시회인 아랍 헬스(Arab Health)가 1월 28일부터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서 개최됩니다. 아랍 헬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전시 기간이 긴 행사로, 중동지역을 주요 대상시장으로 하며, 올해로 38회째가 됩니다. 올해는 32개 국가에서 약 3천5백 개의 의료기기 업체와 8만 3천 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247개 업체가 39,297 제곱미터의 전시 규모로 참석합니다. 참석이 예정된 3천5백 개의 업체 중 많은 회사가 미국에서도 알려진 회사입니다. 중동 시장은 성장하고 있고, 의료기기를 구매할 수 있는 실소득의 여력이 충분합니다. 참석회사 중 40%는 미국, 독일, 영국, 중국 회사들입니다.
두바이는 매우 부유하고, 부동산 시장과 경제개발이 지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160층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 타워, 야자수 모양의 인공섬 등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남성과 여성을 위한 공항 택시 정류장이 다를 정도로 문화적으로는 아직 보수적입니다. (Medical Device and Diagnostic Industry)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 비상 계엄령 선포와 내란에 이은 탄핵 정국으로 인해 한동안 쉬었던 스브스프리미엄에 쓴 해설 시차발행을…
우리나라 뉴스가 반헌법적인 계엄령을 선포해 내란죄 피의자가 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는 뉴스로 도배되는 사이 미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 투표가 오늘 진행됩니다. 첫 번째 투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단으로 투표에…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해제 이후 미국 언론도 한국에서 일어나는 정치적 사태에 큰 관심을 보이고…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에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