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이 책을 아주 빠르게 읽는 사람이라면 책 한 권을 하루에 읽을 겁니다. 좀 짧은 책을 택한다면 한 두시간만에 읽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것도 대단한 일이지만, 이 BFS-자동 책 스캔 로봇에 비할 수는 없습니다. 이 기계는 1분에 250페이지를 스캔합니다.
이 기계는 종이책을 전자책으로 만들때 가장 힘든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당신은 직접 책을 한 장 한 장 스캔하는 대신 무서운 속도로 페이지를 넘기는 기계에 장착할 다음 책을 고르고 있으면 됩니다. 기계는 페이지가 넘어가는 동안 한 페이지를 두 번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내장된 프로그램은 두 장의 사진을 조합하여 완전한 이미지를 만들어 냅니다.
이 기계는 2013년 출시를 목표로 아직 개발중이지만, 이 기계가 기존책을 얼마나 빠른 속도로 전자책으로 변환시킬지 상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Gizm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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