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보(Placebo)란 효과가 없는 가짜약을 먹은 환자의 증상이 나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플라시보효과의 여부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에게 이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지를 사람들은 오랬동안 궁금하게 여겨 왔습니다.
16일 신경정신약리학(Neuropsychopharmacology)紙에는 이 효과가 착한 사람들에게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가 실렸습니다.
연구진은 50명의 자원자들의 성격을 검사했습니다. 그 후 자원자들은 식염수가 포함된 주사를 맞았고, 실제로는 포함하지 않았던 진통제가 주사에 포함되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원자의 고통을 조사한 결과, 플라시보 효과는 호전성이 강한 성격의 사람들에게는 많이 나타나지 않은 반면, 긍정적(resilient)이며 이타적(altruistic)인 성격의 사람들에게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플라시보 효과의 놀라운 점은 이 효과를 느낀 사람의 신체에는 실제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진통제가 분비되었다는 점입니다. (Scientific American)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에서 몇 년째 계속된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화를 면한 이들도 삶의 터전을…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마샤 게센은 트럼프가 법치(rule of law) 대신 권위주의적 통치에 필요한 법(law of rule)을…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