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당장 주어지는 보상과 일정한 시간 뒤의 더 큰 보상을 선택하게 했을 때 당장 주어지는 보상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버드 심리학자인 제니퍼 레너의 팀은 13일 심리과학紙에 우리가 슬픔에 잠겨 있을 때 이런 경향이 더 커진다는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사람들에게 슬픈 영화, 기분나쁜 영화, 그리고 평범한 영화를 보여준 후, 당장 받을 수 있는 현금과 우편을 통해 나중에 주어지는 더 큰 돈을 선택하게 했습니다.
“슬픈 영화를 본 사람들은 당장 받을 수 있는 현금을 더 많이 선택했습니다.”
슬픔으로 인해 단기적 결정을 내리게 되는 이 현상은 슬픔이 현자의 교사라는 말이 적어도 경제적인 영역에서는 옳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가족의 사망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은 비이성적인 판단을 통해 경제적 상황이 더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연구가 미국에서 늘어나고 있는 신용카드 채무자들의 올바른 판단에 도움이 되도록 신용카드 규정을 바꾸는 데 쓰일 수 있다고 봅니다.”
(Live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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