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은 흔히 분노를 조절하는 데 실패하곤 합니다. 지난 7월 하버드 의대는 10대 청소년의 8%가 정기적으로 분노를 터뜨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보통 심리요법(psychotherapy)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보스턴 어린이병원(Boston Children’s hospital)은 심리요법에 분노조절을 위해 고안된 비디오 게임을 병행할 경우 훨씬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레이지 컨트롤이라는 이름의 비디오게임은 기본적으로 “갤러그”와 같은 형태지만, 청소년의 심장박동을 체크하여 스크린 상에 띄워줍니다. 그리고 박동수가 특정 값을 넘으면 그들은 총알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이 게임은 소년들에게 어떻게 감정을 조절하며 충동을 피할 수 있는지를 가르칩니다.”
한편, 지난 2011년에는 가벼운 캐주얼 게임이 우울증과 불안감을 덜어줄 수 있다는 연구와 빠르게 진행되는 게임이 주의력 결핍장애(ADHD)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었습니다. (Live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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