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Peppermint

여성은 신체에 뚜렷한 주기를 가지고 있고 이에 따른 여성호르몬의 변화가 여성의 행동과 정신에 끼치는 영향은 중요한 연구주제입니다. 이 분야는 1999년 가임기의 여성은 사각형의 턱과 뚜렷한 눈썹을 가진, 즉 보다 남성적인 외모를 선호하는 경향이 생긴다는 사실이 발표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여성적인 외모를 가진 남성을 조금 더 선호합니다.)

그러나 지난 19일 UCSD 의 크리스틴 해리스는 이 연구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결과를 성역할紙 에 발표하였고,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연구결과를 재현하려고 시도하였지만, 여성의 선호도가 변한다는 증거를 찾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다른 학자들은 이미 많은 연구들이 이러한 변화를 지지한다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2011년, 가임기의 여성이 조지아 오키프의 그림들을 더 에로틱하게 본다는 연구가 있었습니다.

지난 3월, 일본 교토대학 연구진은 가임기의 여성이 뱀을 사진속에서 더 빨리 찾아낸다는 것을 보였고, 캐나다 알베르타 대학 연구진은 여성의 성적 환상이 가임기에 증가한다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지난주 공개된 한 연구는, 덜 남성적인 파트너를 가진 여성은 가임기에 상대방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짐을 보였습니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