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과학

자연에 대한 역사 속 10편의 작품 2

  1. 성장과 형태에 대하여(1917, 다아시 톰슨): 다아시는 생물체의 형태를 기하학, 수학, 물리적 힘의 최적화된 형태를 이용하여 설명했습니다. 스티븐 제이 굴드는 다아시를 “피타고라스와 뉴튼의 신기한 조합”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2. 땅(A Land)(1951, 잭쿼타 호크스): 영국의 여성고고학자인 그녀는 그녀의 대표작인 이 책에서 지질학과 고고학을 넘나들며 지난 수백만년동안의 브리튼 섬의 역사를 이야기 했습니다.
  3. 핵산의 분자구조(Molecular Structure of Nucleic Acids)(1953, 왓슨, 크릭): 과학논문을 문학작품으로 여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왓슨과 크릭의 이 한 페이지 분량의 논문은 생명의 비밀을 놀라운 통찰력으로 풀어 놓습니다.
  4. 로렉스(The Lorax)(1971, 닥터 수스): 닥터 수스는 아동용 동화를 많이 남긴 미국의 작가입니다. 그난 자신의 대표작 로렉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만약 당신같이 이렇게 신경을 써주는 사람이 없다면, 아무 것도 더 나아지지 않을 거에요.”
  5. 세포라는 대우주(The Lives of a Cell)(1971, 루이스 토마스): 로렌 아이슬리에서 에드워드 윌슨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과학자들은 자연의 경이로움, 아름다움, 신기함과  인간의 책임에 대한 글을 남기는 문화를 가꾸어 왔습니다.
  6. 북극의 꿈(Arctic Dreams)(1986, 베리 로페즈): 미국의 작가인 베리 로페즈는 지구의 가장 극한 환경속에서 자연과 인간의 삶이 어떻게 어우러지는지 묘사했습니다.

(Guardian)

원문보기

veritaholic

Recent Posts

[뉴페@스프] 잠시 찾아왔다가 금방 사라진 ‘복지국가’ 미국, 그리고 지금은?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2 일 ago

드래곤볼의 ‘원기옥’처럼? 억만장자에게 세금을 걷자는 “증세 동맹” 가능할까

불평등이 우리 시대의 화두가 된 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해에는 40세 이하 경제학자 가운데 앞으로의…

3 일 ago

[뉴페@스프] 영어 아닌 외국어 사용이 문제라고? ‘효율적 소통’ 이면에도 문제가 있다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6 일 ago

“스마트폰이 정신건강에 문제야”…그렇긴 한데 다른 이유가 더 있다면?

청소년 정신건강과 스마트폰, 소셜미디어의 관계는 최근 들어 자주 논의되는 주제입니다. 청소년기가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를 빼놓고 얘기할…

1 주 ago

[뉴페@스프] 여긴 굶주리고 저긴 식량 남고…이 또한 ‘정치의 실패’다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1 주 ago

미국 대학 캠퍼스 시위를 외면할 수 없는 ‘바이든의 딜레마’

뉴욕에 있는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시작된 반전 시위가 2주를 넘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학 측이 시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2 주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