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은 당신을 그 속에 빠져들게 합니다. 그리고 당신의 생각을 바꾸기도 합니다.
지난 3월, 오하이오 대학의 지오프 카우프만 과 리사 리비는 78명의 이성애자 남성에게 세 가지 이야기 중 하나를 읽도록 시켰습니다. 두 이야기는 동성애자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었고 하나는 이성애자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이성애자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읽은 사람들은 주인공을 잘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동성애자 주인공 이야기의 경우, 주인공이 첫 문단에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힌 이야기보다 마지막에 밝힌 이야기를 읽은 사람들이 주인공을 더 잘 이해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동성애자 주인공을 더 잘 이해한 그룹은 그를 묘사하면서 동성애자의 고정관념을 덜 사용했고, 동성애를 더 긍정적으로 묘사했다는 것입니다.
“책은 사람들의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야기의 힘을 의식하고 비판적인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Scientific Ameri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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