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Oyster)은 영양이 풍부하고 맛있습니다. 19일 네이처 지에는 굴에 대한 DNA 분석결과와 함께 이 연체동물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환경에 잘 적응했다는 사실이 발표되었습니다. 인간이 약 2만 개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데 반해 굴은 약 2만8천 개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중 8,654 개는 굴 또는 연체동물에 특화된 유전자입니다. 굴의 신비는 움직일 수 없는 그들이 어떻게 환경 변화가 극심한 바닷속에서 삶을 유지하는가 입니다. 굴은 태양에 노출될 경우 섭씨 49도까지 올라갑니다. 공기에 노출되었다가 다시 염도가 높은 바닷물에 잠깁니다. 세포를 열로부터 보호하는 단백질의 경우 사람은 17종류의 유전자, 멍게는 39종류의 유전자를 가진 데 반해 굴은 88종류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Scientific American)
* 비상 계엄령 선포와 내란에 이은 탄핵 정국으로 인해 한동안 쉬었던 스브스프리미엄에 쓴 해설 시차발행을…
우리나라 뉴스가 반헌법적인 계엄령을 선포해 내란죄 피의자가 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는 뉴스로 도배되는 사이 미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 투표가 오늘 진행됩니다. 첫 번째 투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단으로 투표에…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해제 이후 미국 언론도 한국에서 일어나는 정치적 사태에 큰 관심을 보이고…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에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안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윤곽이 거의 다 드러났습니다. 2기 행정부 인사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이…
View Comments
크 굴이 이정도일줄은 ㅎㅎ 괜히 카사노바가 즐겨먹던 정력제였던게 아니군요 저도 평생 굴만먹고 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