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LAG(Parents, Families and Friends of Lesbians and Gays)는 동성애 청소년들의 가족들이 모여 만든 중국의 NGO입니다. 최근 항저우 시 교육청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발간한 책자에 사춘기 청소년들의 ‘이상행동’으로 동성애 징후를 지적했습니다. 이에 PFLAG 소속 학부모 18명은 교육청에 편지를 보내 항의했습니다. “동성애자를 친구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교육이지, 벽을 쌓게 만드는 건 정말 문제예요.”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학부모는 자신의 아들이 15살 때 동성애 사실을 밝혔을 땐 정말 이해가 안 됐다고 회상했습니다. 같은 고민을 하던 부모들과 만나 토론을 벌인 끝에 아들을 이해하기로 했지만 남편은 아들과 말 한 마디도 섞지 않고 있습니다. 사회가 변하면서 중국에서도 커밍아웃이 조금씩 늘어나 동성애 청소년의 10%가 동성애 사실을 부모나 친구에게 밝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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