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남부 타밀 나두(Tamil Nadu) 주의 쿠단쿨람(Kudankulam) 시에서 원자력발전소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시위가 연일 격력해지고 있습니다. 경찰이 발포하기에 이르렀고, 어민 한 명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주민들이 러시아로부터 수입한 2000메가와트급 발전소를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 지역이 2004년 인도양 쓰나미 때 큰 피해를 입었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같은 대형 재난이 벌어지지 말라는 법이 없다는 것이죠. 타밀 나두 주 정부는 처음에는 원자력 발전에 반대하는 입장이었지만, 전력난이 하도 심각하자 찬성으로 돌아섰습니다. 맘모한 싱 인도 총리는 정부 조사단이 이미 안전검증을 마쳤다며 원자력발전소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국 등 서방국가들의 NGO단체가 시위대의 배후에서 주민들을 조종하고 있다며 불쾌함을 나타냈습니다. (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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