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NBC News와 Wall Street Journal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미국 대선의 향방을 가를 주들에서 공화당 롬니 후보가 민주당 오바마 후보에게 뒤쳐지고 있습니다. 2008년 27명에서 2명이 더 늘어나 총 29명의 선거인단을 보유한 플로리다 주에서 오바마는 롬니에 5% 차이로 앞서고 있으며, 18명의 선거인단을 보유한 오하이오 주에서는 50 대 43으로 오바마 대통령이 7%P 앞서고 있습니다. 또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버지니아의 유권자들은 지난 5월 여론조사 때보다 미국의 현재 경제상황과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더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아직까지 누구를 찍을지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는 오하이오가 6%, 플로리다와 버지니아가 5% 였습니다. 롬니는 고향인 미시간 주에서도 10% 이상 뒤쳐져 있습니다. 반면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폴 라이언의 고향 위스컨신 주에서는 민주당 지지가 약화될 조짐이 나타났습니다. 롬니 캠프는 위스컨신 주에 선거 광고를 내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공화당은 1984년 레이건 대통령을 마지막으로 위스컨신 주에서 한 번도 민주당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Washingto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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